나만의 포트폴리오
| 제목 | 원쌤 포트폴리오_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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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쌤 | 작성일 | 2016-04-06 오후 12:46:00 | 조회수 | 4009 |
오늘은 단위세대 모델링입니다. 구조와 건축마감 그리고 난방 코일배관 그리고 가구를 넣은 모습입니다. 건축 마감에서 간섭검토는 너무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고려해야 됩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Mock up 세대를 만들어 보면서 어떤 변수가 있는지 확인사살하지요. 제일 정확하지만 목업을 몇번하는가에 따라서 돈이 들어가겠지요. 완성도와 시공사의 품질을 올리기 위해서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야합니다. 경영원칙에 따르면 시공사와 계약하는 업체에 단서조항을 정확히 목업에대한 계약사항이 명시되어야 합니다. 용역입찰을 보기위해 저가 입찰금에 터무니 없는 갑의 요구는 결국 품질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BIM으로 완벽하게 정보를 만들어도 시공과정에서 품질저하는 피해갈 수 없는 노릇입니다. 아직까지 개발도상국 단계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서 싸게 빨리는 우리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될 문제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고자 BIM 하는 것인데 구시대적 사고방식으로 일을 진행한다면 국내 건축 발전은 있을 수 없지요.  2007년 당시에 컴퓨터의 한계로 전체 커튼월 작업이 어려웠던 내용입니다. 지금도 살짝 무겁기는 마찬가지지만 전보다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요. 패스트트랙으로 진행되었기에 국내 법규에 맞게 피난시설이 있어야 해서 여러가지 않으로 가상시공을 했던 사례입니다. 사실 디자인이 고정되어 있었다면 일정을 맞춰 진행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BIM이 가장 이상적이죠. 여러 안을 만들어 보고 이상하다 싶으면 수정하면서 완성 시킬 수 있으니 발주처에서는 좋은 조건이지만 작업자에게는 지옥을 몇 번 다녀와야 하는 작업이 될 수 있다는게 함정입니다.  아뜨리움 철골 접합을 가상시공 한 내용입니다. 그당시는 테크라는 접하지 못했기에 래빗으로 접합점 위치만 파악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완벽하게 구현한다는 것과 시공을 한다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정밀하게 모델링된 데이터를 통해 철골을 제작한다면 그 노력에 비례하여 시공오차는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데이터 구축의 기술력만 우세하다고 시공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시공사에서의 BIM 실무경험도에 따라서 결과물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더욱 시공사에서 모델링을 직접하고 실제 오차가 얼마가 되는지 체크해야 노하우가 생기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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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빔케어에서 자랑하세요~
